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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낭 짝퉁시장 가격 한시장 최신정보 후기
작성자 Monet
작성일 25-03-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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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26 짝퉁시장 나트랑 가족여행 자유여행 2일차​​나트랑 칠순 여행 1일차 먼저 보고 오기 ▼​- 20250221-26 나트랑 가족여행 자유여행 1일차 날씨요정인데 나??? 2월부터 건기인데?? 이번만큼은 희망을...​​나트랑 여행의 4박 6일 중 3일이 골프 라운드 일정이기 때문에 나트랑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하루 뿐이다.​사실 뭐 나트랑은 풀빌라/호캉스/골프 아니면 딱히 할게 없어서 그냥 담시장이랑 롯데마트, 그리고 마사지가 끝이긴 하지만. 어쨋거나 나트랑 시내는 나가봐야하니까.​우리는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토일월화 4일 일정이었는데,밤 비행기로 도착하니 2일차는 여유롭게 일일투어를 하고 일월화 골프를 치기로 했다. 토일월 치는 것보다 주말이 하루 덜 끼니 그린피가 더 저렴하기도 하고. ​​일기예보는 도저히 바뀔 생각이 없고..한국에서부터 본 그대로 오늘이랑 내일은 종일 비가 온다네.​​​​아침 7시에 심심해서 배달K 어플 둘러보기 ​​나트랑에 오면 싸게 사 갈 수 있는 약들이 있다. ​시내 나가서 굳이 약국 힘들게 찾거나 줄서서 살 필요는 없는 듯하다. 약도 다 배달됨..가격 차이도 거의 없다. ​굳이 사오자면 내 생각에는 아래 두개만 사면 짝퉁시장 된다. (아기 있는 집은 비판텐 정도 추가)​1. 우리나라에서도 화상에 많이 쓰는 프랑스 화상연고 비아핀 BIAFINE. 이거 종로/남대문 약국에서 싸게 사도 9천원~12,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베트남에서는 5~6천원이면 살 수 있다. 사실 화상 연고는 1년에 한번도 안 쓸때가 많아서 쟁여둘 아이템은 아니지만, 집에 아이가 있거나 화상연고가 하나도 없다면 하나쯤은 있어야 하니 사와도 좋을 듯. 그리고 나트랑 햇볕이 생각보다 꽤 강하다고 했는데 그 말 맞다... 골프치다가 화상입었다는 사람들 후기도 봤는데..진짜 맞다....해도 없는 흐린날 껍질이 다 벗겨질 정도로 탔으니.. 해 쨍쨍한 날 골프 치거나 물놀이 하실 분들은 그냥 첫날 사두는게 낫겠다. 나는 따로 챙겨간 미보 화상연고가 있어서 그걸로 그냥 바르고 비아핀은 사오지는 않았다. ​2. 스트렙실 맥스프로 16정(약 2,200원) : 우리나라는 스트렙실이 비싸다. 12정이 5-7천원 정도 ㄷㄷ인후염이 자주 생기는 편이라면 소염진통 효과가 있는 빨간색 MAX PRO로 사오자.​​​​​동생이 어디선가 사다줬던 프로스판 기침 시럽도 있네. ​살롱파스니 URGO방수밴드니 뭐 많지만, 짝퉁시장 1년에 서너번씩 해외여행 다니다보니 그냥 다 짐이고 애물단지더라. ​우리나라에서 아예 못 구하는거 아니면 그냥 필요할때 제값주고 사서 쓰는게 더 이득일때가 많다.​​​​그리고 방에 물을 매일 1인당 500ml 한병씩 주는데(8명이니 매일 8병 무료 제공)베트남 물 더러워서 양치도 생수도 해야하고커피도 마시고 컵라면도 먹으려면 턱없이 부족해보였다.​​일단 방에 있는 미니바에 있는 유리병 물 가격은 45,000동=2,300원 정도였고,호텔에서는 500ml 물 한병 추가 시 5만동(2,500원)이라고 했다.​물도 물 시세도 궁금해서 검색해보았다.대표적인 브랜드가 DASANI, AQUA FINA이다. 어차피 이따 롯데마트 갈거지만 배달 시켜볼까해서 검색해보니 약 6-7000동(300-350원) 이었다 ㄷㄷ​결국 롯데마트 가니 5000동 정도여서(250원) 거기서 박스로 사왔다.호텔에서 10배를 받네...​​​​8시에도 일기예보는 변하지 않았다.​​​풀빌라 왔는데... ㅠㅠ ​​이게 뭐니....​기어코 내 여행 히스토리에 오점을 남기고야 마는거니 날씨요정아??​​​휴.. 일단 밥 먹으러 가보자. ​우리는 가까운데로 배정해달라고 했더니 메인 건물 바로 옆 호실을 줘서 조식 먹으러 가거나 배달 받으러 호텔 입구로 가기가 너무 편했다.​근데 여기가 우리집인데 이 바로 앞에 큰 재털이가 있어서 사람들 짝퉁시장 자꾸 여기서 담배핌 ㅠㅠ​​​매일 마주친 예쁜 꽃 ​​약간 란타나 스럽기도 하고..골프치면서 캐디한테 물어보니 꽃 이름이 빠뻐 라고 하던데.. 여튼 뭐 그런 꽃이다.​​​멜리아 빈펄 깜란에도 스파가 있다. ​YHI SPA.​우리는 외부에서 마사지를 다 받고 들어와서 이용할 일은 없었다. ​​​​메인 빌딩에 도착​​조식 먹으러 8:30에 갔는데, 꽉 찼다고 2층으로 가라함.​2층이요....?​2층에도 동일한 조식 장소가 있었다.​​진짜 나트랑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닐 정도로 한국인 밖에 없다.​강원도 놀러온 느낌....뭐 이런 여행지가 다있어 ㅋㅋㅋ​​에그 스테이션 ​​한국인 투숙객 위주이다보니 김치,깍두기는 기본이요 ​​라면은.. 차라리 컵라면을 두거나 아니면 끓여주거나 한강라면 기계라도 있으면 좋았겠지만..안 불게 하려고 라면 면과 국물을 따로 두었지만... 면은 이미 불어터졌고, 국물은 스프를 너무 아껴서 그냥 밍밍한 라면향 물이 되어버려서 그 둘의 콜라보는 끔찍 그 자체였다 ​​김치찌개도 있고,​​​떡볶이도 있었다 ㅋㅋㅋ​​쌀국수 코너​​과일​망고나 망고스틴 그런건 없음..​과일은 한번도 먹지를 않았지만, 동남아 과일로는 람부탄이랑 롱간이 있었다. ​​음료는 쥬스 / 커피 / 아이스커피 / 베트남 커피 다양하게 있다.​​​근데 짝퉁시장 여기 쌀국수 너무너무 맛있다....따로 나가서 쌀국수 맛집 갈 필요도 없음.​멜리아빈펄 깜란 조식 별로라는 평이 많았는데,다른건 사실 맛이 다 별론데 이 쌀국수만큼은 정말 맛있어서 이거 하나만 뿌셔도 성공이다.​​고기 육수, 생선 육수 2가지 다 먹어봤는데 둘 다 엄청 진하고 맛있었다.​​​이건 탄수화물과 기름이 가득한 여보의 접시 ​난 아침에는 가급적 밀가루는 피하는 편이라 안 먹어봐서 모르지만​반미는 빵이 눅눅하고 내용물도 맛없고..프렌치토스트가 제일 먹을만 하다고 한다.​​​일일투어 기사님과 10시에 만나기로 해서 동선때문에 일기예보 계속 체크했는데, 네.. 일단 출발해봅니다.​​​도착했다는 기사님 메시지 받고 나감. ​우리는 10시부터 10시간 일일투어를 예약했다.일일투어: 현지 기사님이 운전하는 16인승 차를 타고 원하는 곳에 다녀오는 상품.10시간/8명에 148,738원이므로 1인당 18,592원인 셈.​몽키트래블 베트남에서 예약했고, 기사님은 괜찮았다. ​​원래는 동선 상 포나가르 사원 &gt담시장 순이었는데,비가 너무 내리고, 그래도 강우량이 점차 오후가 될 수록 줄어든다고 해서 우선 실내인 담시장부터 가기로 했다. ​뭐 나트랑 날씨 안맞다, 베트남 기상 관측 장비 낡아서 하나도 안 맞는다 이런 짝퉁시장 얘기들이 난무했지만, 나는 믿지 않았다. 나름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으로서의 촉이랄까 ㅋㅋㅋ 이게 일기예보가 뭐 비 오는 날이 중간에 하루 껴있다거나 오전 오후만 온다거나 이랬으면 뭐 희망이라도 걸어봤을텐데 4일 내내 강수량이 이렇게 많다고 나오면 이건 진짜 오는게 맞거덩. 가기 전에 비 많이 온다고 나오면 그냥 비 안오겠지^^ 하지 말고 비옷이랑 우산이랑 단디 준비해가세요. ​​​깜란 멜리아 빈펄에서 담시장까지 약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담시장 입구 ​​CHO DAM담 마켓 ​여기도 뭐 살게 있어서 왔다기 보다는...나트랑은 정말정말 갈데가 없어서 여기라도 안가면 ㅋㅋㅋ관광이라고 할 만한게 없어서 그냥 와봄.​​담시장 주차장 쪽에서 보면 낮고 넓은 건물이 구관그 오른쪽에 4층 정도 되는 건물이 신관이다.​무엇이 신관인가 싶지만 그냥 그게 신관이다.​휴.. 신관이라고 들어가자마자 비와서 그런가 하수구/화장실 냄새가 진동을 하고ㅠㅠ1층에서 파는 건어물 냄새가 그 향기를 더하고...어차피 이런데 1층에서 파는건 위생상 안봐도 뻔하니까 2층으로 바로 올라갔다. ​​​담시장 가기 전 시세를 먼저 알고 가야한다.​대략 카페에서 알아보고 짝퉁시장 간 시세는 아래와 같다. ​티셔츠/바지: 5천원나이키 바람막이/원피스: 8천원~만원라탄백: 만원후들후들한 리조트룩 고무줄 바지는 4천원.​물론 이것도 관광객 시세라는 점.아주 등쳐먹으려고 혈안이 된 사람들한테서 어떻게 베트남 물가로 사겠나그냥 적당히 타협해서 사주는(?) 거지.여기서 뭐 500원 천원 더 깎겠다고 서로 얼굴 붉히지 말자.​​그리고 여기서 파는 무언가가 정품일거라는 생각은 그냥 넣어두자.어떤 사람이 쓴 후기에 크록스가 정품이래서 샀는데 아닌거 같아서 환불해달라니 언제 정품이라고 싸우고 난리를 쳤다는데, 여기서 무슨 정품을 기대하나요... 바보인가..​​그냥 놀러와서 대애충 막 입고 집에서 잠옷으로 막 입을 티셔츠나 한두개 사는거지.​나이키가 제일 많고 스투시, 파타고니아가 그 다음으로 많다. ​​신관 2층 계단 끝에 있는 착한 할아버지 집.종류는 많지 않지만 딱 흥정없이 살 가격에 준다는 집이다. ​​크록스​​또 크록스.​그냥 모든 가게가 다 똑같은 물건을 판다 ㅋㅋㅋ ​​지비츠 ​​​난 태닝키티 지비츠가 있길래 요거 하나 샀다.​4만동 ϒ천원​​​골프용품, 골프복 짝퉁 샵도 몇개 있다.​캐디백, 보스톤 백, 파우치 등등​말본은 어쩌다가 우리나라에 브랜드 런칭하자마자 짝퉁이 깔려서 이미지 나락간건지 짝퉁시장 참..직구해서 입었을때가 좋았는데.​​담시장에도 한국인이 하는 짝퉁샵들이 있는데 이런 쁘띠스카프도 한국인 샵에서는 3만원 부르고, 베트남 샵에서는 4천원도 안하더라 ​​​​1시간 정도 담시장을 둘러보고 포나가르 사원 가는 길에 ​목 마르다고 카페같은데 들르자고 해서 ​급 하이랜드 커피로 향했다.​​​나름 호텔 1층에 있는 매장인데도 하나도 안 시원해..호텔 로비도 그렇더라.​동남아 체인인 하이랜드 커피는커피는 묽고,아이스쵸코도 요상하다고 하고 내가 주문한 패션프룻 쥬스는 맛있었다.​​​10분정도 더 가니 포나가르 사원이었다.Ponagar Temple​도착해서 내리려고 하니 또 비가 왕창 쏟아졌다.​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고 입장료:3만동(1,500원) x 8명=24만동​​​​포나가르 사원은 힌두교 사원이라 건축물이 조금 특이하고, 예쁜 포인트가 많았는데,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진이고 뭐고ㅠㅠ ​아주 잠시 소강 상태였을때 단체사진만 한 컷 찍고 휘익 둘러보고 나와야했다.​​사원 내부에 들어갈때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경우 대여해주는 옷 ​​​멜리아 빈펄 우산이 그래도 튼튼하고 화사해서 하루 잘 쓰고 다녔다.​​​이제 MAM restaurant에 점심 먹으러 가자 ​​​​포니스텔라의 이야기를 계속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도 눌러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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