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강의 체계적으로 배우는 웹소설 > 질문답변

지난 소설강의 8일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로 웹소설과 원천스토리 관련 강연을 하고 왔습니다.​​많은 분들이 와서 들어주셨어요 ​뒤에서 들으니까 아나운서분께서 아주 무슨 소설강의 대단한 명사가 온것처럼 소개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는데다행히 여러분께서 너무 호응을 잘해주셔서 마음편히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강연 끝나고 한두분씩 소설강의 다가오시더니 결국 잠시 사인회가 벌어졌습니다 ​아침에 대충 손에 잡히는대로 일러스트 엽서 집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줄을 소설강의 서셨어요 저는 기껏해야 서너명이나 오실줄 알았는데;;엽서 모자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분까지 딱 맞아떨어져서 다행이었습니다 ​덕분에 잠시 연예인 소설강의 코스프레를 해볼수 있었어요 저따위가 어디가서 또 사인을 해보겠습니까5만원 이상 카드결제할때나 해보지...​하나같이 본인 필명은 안 밝히셨던 작가 여러분 소설강의 그리고 지망생 여러분아무쪼록 받아가신 제 기가 헛되지 않게 모두들 꼭 큰작가 되십시오 ㅋㅋㅋㅋ​​사실 강연은 자주 하는 일은 소설강의 아니고 그냥 그때그때 마음 움직이는대로 귀찮으면 안하고 땡기면 하고 말 그대로 취미로 하는일이긴 한데요 ​그래도 가끔 이렇게 소설강의 현장에서 여러분 뵙고들 오면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란 생각이 들곤 하네요​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