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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킹콩티비 푸꾸옥의 대표적 야시장 소나시와 즈엉동 야시장​​​​​​​​소나시야시장 &amp즈엉동 야시장 투어​베트남 푸꾸옥에는 대표적인 야시장이 두군대 있는데요, 푸꾸옥 남부에 있는 소나시 야시장과 푸꾸옥 북부에 있는 즈엉동야시장이 있습니다. ​베트남 특유의 높은 기온 특성상 낮에는 관광에 무리가 있는데요. 밤에 열리는 야시장 두곳을 직접 다니며 맛집과 마사지 받은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베트남 푸꾸옥 여행하시는 분들은 잘 스크랩 해 두셨다가 유용하게 쓰이시길 바라요~^^​​​저녁이 되어 본격 투어에 나선 소나시야시장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묶은 노보텔과는 거리로 약 500m가량 떨어져 있어 도보 이동이 가능했는데요. 10살 둘째도 크게 힘들어 하지 않고 한낮에도 이동이 가능한 거리랍니다.​​​소나시야시장 후기를 찾았을때 먹거리가 많다는 글을 봤지만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라탄백, 신발 등 다양한 소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즈엉동야시장도 가봤지만 즈엉동보다 소나시야시장이 라탄백이 훨씬 더 예쁘더라구요.​​평일에 찾은 소나시야시장은 거리가 굉장히 한적한 느낌이 들었는데, 총 3번 찾은 소나시야시장이지만 주말에는 이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구요.​​​예쁜 조명과 함께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컸는데요. 소나시야시장 후기를 보면 이곳에서 해산물을 많이들 사 드시던데 사실 저는 해산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혼자 킹콩티비 떠나온 첫 해외여행이기에 해산물 잘못먹으면 배탈 날까봐 우려 스러워서 해산물을 사먹지는 않았어요. 대신 쌀국수와 반쎄오는 매일먹은!​​​딱히 무언가를 사지 않아도 산책삼아 구경하는 재미가 큰 소나시야시장입니다. 거리에 판매중인 소품을 구경하다가 아이와 잘 어울리는 라탄백이 있어 구매했구요. 가격은 한국 쿠팡에서 살때와 큰 차이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여행온 기분으로 사는거죠~^^​​​베트남 여행할때 많이들 드시는 철판아이스크림을 소나시야시장에서 사 먹었네요. 오레오맛과 바나나 맛인데 제가 먹어도 달콤하고 맛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베트남 여행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려요.​소나시 야시장 맛집 No.1[베트남 쌀국수]야미레스토랑​여기에서 본격 소나시 야시장 맛집을 소개해드려야겠죠? 4박5일 베트남 여행중에 정말 매일 출근도장 찍은곳이 있었는데..ㅋㅋ 그곳은 바로 야미레스토랑입니다.​한국에 있을때도 유독 쌀국수를 많이 좋아하던 아이들인데, 야미레스토랑 쌀국수는 정말 찐으로 맛있어요. 오죽하면 입맛까다로운 둘째가 자기는 4박5일 야미레스토랑 쌀국수만 먹어도 괜찮다고~^^​​​소나시야시장은 규모가 큰편은 아니라서 한바퀴 다 돌아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데요. 노란색 간판이 바로 야미레스토랑이예요.​​​여행중에 총 3번 이곳의 쌀국수를 먹었는데^^;도착 첫날 쌀국수 시켜 먹으면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네요. 베트남 여행전 소나시야시장 맛집을 찾았을때 야미레스토랑 추천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우연히도 처음 식사가 야미레스토랑 쌀국수였어요.​​​쌀국수는 정말 호불호가 킹콩티비 없는 맛이죠? 그런데도 베트남 여행 다녀온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쌀국수 맛없는 집도 있다고 합니다...^^;야미레스토랑은 저희 가족이 3번 간 만큼 맛이 보장된 곳이니 베트남 푸꾸옥 여행가셔서 쌀국수 드실분들은 이곳 쌀국수 꼭 드셔보세요.​​​​평소에 뭘 먹고 살지 궁금할 지경인 둘째도 이곳 쌀국수는 혼자서 한그릇을 다 해치웠는데요. 마지막 날도 이곳 쌀국수 먹고 싶다고 해서 베트남여행 첫 식사와 마지막 식사를 야미레스토랑에서 했네요.​​​반쎄오도 시켜서 야무지게 한입~ 반쎄오가 무슨 음식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얼마전 쌀국수 먹으러 간 베트남 식당에서 처음 반쎄오 먹어보고는 그뒤로 영혼의 음식이 되어 쌀국수집 가면 항상 시켜먹는 음식이네요.^^;;소나시 야시장 맛집 No.2 [한식]식객​​식객도 마찬가지로 소나시야시장에 위치한 식당으로 베트남푸꾸옥에서 유명한 맛집이예요. 한국 사장님이 운영하는 한식집으로 한국과 동일한 식재료와 맛을 자랑하는곳 인데요.​​​아이들과 스노쿨링후 찾은 베트남 푸꾸옥 맛집으로, 젖은 레쉬가드를 입고도 식사가 가능한점이 좋았어요. 인테리어만 봐도 이곳이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잘 모를 정도였는데요.​​​금새 갖다 준 밑반찬을 보면 겆저리, 생채, 감자샐러드, 숙주볶음,깍두기, 전과 함께 시원한 맥주까지 정말 행복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베트남 음식이 딱히 입맛에 안맞지는 않았지만, 여행와서 한번씩 한식을 먹어주니 저도 킹콩티비 아이들도 너무 행복했는데요~^^ 삼겹살은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먹기에 더욱 편리한 베트남 푸꾸옥 맛집입니다.​더불어 양이 정말 엄청난데 삼겹살3인분에 냉면 한그릇 시켜서 다 못먹을 뻔 했네요. 여기에서 반전은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호텔에서 먹은 음식 값 보다 이곳 푸꾸옥 식객에서 먹은 음식값이 더 나왔어요.​삼겹살3인분에 냉면, 맥주1, 음료수1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 조금 넘게 나왔으니 한국 물가와 크게 차이가 없죠.​​​식사를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보니 많은 연예인들 싸인이 있었는데요. 푸꾸옥 여행가서 한식 드시고 싶은 분들께 소나시 야시장 식객을 추천합니다.​소나시 야시장 맛집 No.3 [망고빙수]리꼬르도​​베트남 식당가는 대부분 에어컨이 없기 마련인데요. 리꼬르도는 에어컨 맛집이네요. 위에 소개시켜 드린 식객과 같은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인데 제가 소개해드릴 망고빙수외에도 피자와 파스타, 햄버거등을 판매하는 곳 이예요. 이곳도 마찬가지로 한국 사장님이 계십니다.​​​여행첫날 무더위에 지쳐 돌아다니다가 에어컨 있는곳을 왔더니 이곳이 바로 천국이었던^^ 메뉴를 시키고 한바퀴 돌아보니 피자를 굽는 화덕이 설치되어 있었어요.​망고빙수를 시키면서 메뉴판을 봤는데 햄버거 피자등 가격대가 한국보다 살짝 저렴한 정도로 베트남물가 치고는 비싼편에 속하죠.​​하지만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먹는 망고빙수맛이란~ 그 값어치를 충분히 킹콩티비 하고도 남는것 같습니다. 리꼬르도 망고빙수는 생망고를 사용해서 망고가 정말 달고, 안에 있는 우유얼음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네요. 설빙의 망고빙수와 비교조차 할수 없는 맛이었습니다.​너무 맛있어서 마지막날 비행기 타기 전 한번 더 가서 먹은건 비밀이예요~^^ 커피는 아쉽게도 아이스바닐라라떼가 없어 그냥 일반 카페라떼를 먹었는데 시원하고 맛있는 커피였어요.​소나시 야시장 마사지라온스파​​​동남아 여행 후기를 보면 하나같이 입을모아 이야기 하는게, 1일 1 마사지 받으라고 하잖아요. 저도 베트남 여행 계획 짜면서 마사지 잘하는곳 검색을 했는데 라온스파 추천 후기가 많았어요.​라온스파는 푸꾸옥고스트라는 네이버 카페 제휴업체인데, 저는 회원 가입만 하고 카페활동은 하지 않는데도 카페 회원 20%할인에 구글 리뷰 10%할인 총 30%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소나시 야시장 내 마사지 업체 라온스파는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되는데요. 예약 문의시 한국어로 문의 해도 한국어로 답변이 온답니다.​아이들과 셋이 이용할 생각으로 12시에 예약을 했는데, 총 4개의 베드가 놓여져 있는 곳에서 마사지 받았어요.​​저는 90분짜리 스톤마사지를, 아이들은 60분짜리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는데 스톤마사지 받고 남는 시간동안 아이들 먼저 내려가 있는것이 아니라 30분동안 베드에 누워 잠들어 있게 하더라구요.​코까지 고는 킹콩티비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스파받다 말고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여행 다녀온 후 어떤게 가장 좋냐는 물음에 두 자매님 전부 스파 받은게 제일 좋았다고 했어요^^;;​참고로 10세 둘째의 경우에도 전부 성인요금을 받았는데, 아로마테라피 60분 2명/스톤테라피 90분 1명 해서 셋이 10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었으니 저렴한 편이긴 한거죠?​​마사지 후 매장을 나설때 보니 라온스파 내에서 네일과 페디도 받을수 있더라구요. 마사지는 호텔 내부에서도 받아봤지만 라온스파가 개인적으로 더 잘하는것 같아요. 매우 만족한 마음에 팁도 두둑히 드리고 나왔답니다.^^소나시 야시장 낮에 가볼만한 곳​​베트남 여행 첫날 공항에서 내려 도착한 곳은 바로 소나시야시장 인데요. 새벽 비행기로 출발해서 체크아웃까지 시간이 뜨기 때문에 소나시 근처에 있는 미니 호텔에 잠시 머물렀어요.​​​​점심을 먹기 전 소나시 야시장쪽을 무조건 걸었는데, 알고보니 도보 가능한 거리에 이렇게 예쁜 바다가 있지 뭐예요? 소나시 야시장 가시는 분들은 밤에 야시장만 가지 마시고 야시장 안쪽에 위치한 바다도 꼭 가보시길 바라요.​해외여행이 실로 오랜만이었는데 푸른 바다와 고운모래, 야자수까지 보니 여행온 기분이 물씬 들었어요. ​​​​무더운 날씨속에도 길거리를 걸었는데 걷다보니 오색빛깔 동남아 특유의 화려한 꽃도 보이고 걷는 곳곳이 사진 포인트였어요. 킹콩티비 멀리 보이는 파란 바다까지 걸어가는데 더운것도 까먹고 예쁘다 소리 계속하게 되었는데요.​​​​베트남 여행 오면서도 베트남 바다는 큰 기대가 없었는데, 생각보다 예쁜 모습에 사진을 또 수십장 찍었다는거 아니겠어요?​​​야자수 아래 썬베드도 잘 마련되어 있는 만큼 소나시 가시는 분들은 야시장 구경만 하지 마시고 낮에 산책삼아 소나시 산책 꼭 가보세요~^^(산책후 리꼬르도에서 망고빙수 장착은 필수아이템^^;;)​​즈엉동야시장​베트남 야시장 하면 가장 큰 야시장이 바로 즈엉동 야시장인데요. 저희가 머문 북부 리조트 노보텔과는 그랩으로 한화 10,000원 안쪽이면 도착하는 곳 입니다.​즈엉동 야시장은 크기가 큰 만큼 볼거리도 많고, 호객행위도 많은데요. 베트남 여행에서 한번쯤은 가볼만 한것 같아요.​​즈엉동 야시장의 입구입니다. 야시장도착하면 땅콩 파는 베트남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그냥 눈빛을 마주치지 말고 걸어가시는걸 추천 드려요^^;;​​즈엉동 야시장내에는 판매물품이 정말 다양한데요. 철판아이스크림과 해산물 전문점, 기념품 샵 등이 입점해 있어요.​​​그런데 평소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하는 터라(특히 익힌것) 해산물을 그닥 먹고싶지는 않았지만..​​​베트남 현지에 왔으니 한번 먹어보자 싶어 티비프로그램 베틀트립에 나온 곳을 찾아갔는데요. 저희가 시킨 가리비구이, 새우버터구이, 볶음밥, 모닝글로리인데 이곳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곳이었어요.​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의자 주변에 휴지가 가득하고 쓰레기통에 음식물쓰레기가 킹콩티비 바로 보이는 바람에 비위가 상했어요 ㅠㅠ 다른곳 찾아 가기도 덥고 힘들어서 그냥 먹기는 했는데.. 정말 추천하고싶지 않은곳이네요.ㅎ 이에 비하면 소나시 야시장 맛집들이 청결하고, 맛도 있었던 것 같아요.​​킹콩마트​즈엉동 야시장을 가는 김에 킹콩마트를 들렸는데요. 참고로 킹콩마트는 즈엉동야시장 내에 있는건줄 알았는데, 도보로 이동이 불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라요.​처음에 킹콩마트 직원한테 즈엉동 야시장까지 걸어갈수 있냐고 물었는데 가능하다고 해서 걸어가다가 너무 멀다 싶어 그랩을 불렀네요.​​​​킹콩마트에서 많이들 구매하는 망고젤리를 구매했는데요. 아이들 이야기 들어보면 베트남 여행 다녀온 친구들이 이 망고젤리를 선물한다고 해요. ​​​​사람들이 베트남 여행 다녀오면 하도 킹콩마트, 킹콩마트 하길래 저도 한번 둘러봤는데 그닥 살만한 물건은 많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베트남 여행가면 한번쯤은 들려볼만 하겠다, 싶은~^^​이상 베트남의 대표야시장 소나시 야시장과 즈엉동 야시장 맛집, 마사지 후기였는데요. 베트남 여행 준비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노보텔푸꾸옥 풀사이드바, 사진 무단사용 금지] 어느덧 베트남 여행 마지막날 4박5일동안 아이들도 나도 ...[베트남 여행 준비물, 필수설치 어플 안내]4XHJ+VJR, Đường Bào,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Dương Đông, Phú Quốc, 끼엔장 베트남​[클릭하고 인플루언서 펜이 되어주세요]​#베트남여행 킹콩티비 #푸꾸옥가볼만한곳 #소나시야시장 #즈엉동야시장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