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전공지] 1팀마감을 알립니다/ 2024년 책쓰기 프로그램 운영해보려해요 (소수정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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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aris |
작성일 | 25-03-08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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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도서관과 책쓰기프로그램 글로서기 출판사가 함께 진행한「시민작가 양성 프로그램」 1기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단 8주 만에 참자가 10명 전원이 책쓰기에 성공했습니다 :)출간된 도서는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들어가는 글 - 中이유정 작가매주 화요일. 소란스럽던 해가 붉게 가라앉는 저녁이 되면 우리는 도서관에 모여 쓰기의 서사를 만들었다. 서로의 글을 쓰다듬고 탐닉했다. 무엇도 될 수 있는 자유를 누렸다. 어떤 날은 이야기를 통해 정체된 고통을 쏟아내는 후련함을 맛보기도 했다. 글이 글로써 존재한다기보다 사람의 인생을 통해 완성됨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우리는 생명의 형태인 시간을 서로 교환했기에 끈끈했다. 그리고 함께였기에 쓸 수 있었다. 방현희 작가님은 심리학자였고, 카운슬러였고, 탁월한 이야기꾼이었다. 우리는 울었고, 웃었다. 쓰기의 뒷모습만 보다가 겨우 앞모습을 보려는 찰나, 그렇게 8주가 지나가 버렸다.8주의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필수 불가결한 시간이었다고 믿는다.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글은 무르익었고, 각자의 향기를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망설였던 이야기도 자신감을 가지고 쓸 수 있게 되었다. 글은 엉덩이로 쓰는 거라는 말을 실감했다. 쓰면 쓸수록 좋아지는 마법 같은 시간을 겪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쓸 수 책쓰기프로그램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깊게 나의 이야기를 마주해 본 것이 처음이다. 올해 들어 나에게 제일 칭찬해 주고 싶은 일이다. 대단한 작품은 아니지만 쓰기에 대한 열망으로 뭉친 사람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라 생각하고 너그러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혹시 아는가? 응원에 힘입어 우리 중 누군가가 훗날 노벨 문학상을 거머쥐게 되는 큰 작가가 될지 말이다. 그렇게 야무진 꿈을 꾸며 부족한 작품을 내놓는다.;도서 목차들어가는 글 · 5가림 · 떠돌이 개들의 삶 외 2편 · 11김인숙 · 호구만세 외 3편 · 45무게윤 · 부족한 죄인 · 83박지연 · 설기로 · 109서로 · 깨진 유리창 · 131송성아 · 썸머 타임 · 153오미정 · 시간을 건너는 마법 · 197이유정 · 오감의 귀농 · 221천향 · 그녀, 셋째 딸 · 247하음 · 구름 위로 · 291작품 소개가림│떠돌이 개들의 삶 외 2편가슴 깊숙이 숨겨두었던 소망을 어린아이들의 대화에서 뒤늦게 발견하는 소희,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오래전 떠나온 섬으로 가게 된 소리. 일상생활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들을 주의 책쓰기프로그램 깊은 눈으로 들여다보며 사람 사이에서 지펴지는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는 에세이. 김인숙│호구만세 외 3편마음 깊숙이 크고 작은 상처를 묻어둔 채 무심코 일상을 보내다 어느 순간 격렬히 솟구치는 감정에 휩싸여 고통을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 잊혔다가 되살아나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풀어내어, 상처가 아픔으로 남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힘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에세이. 무게윤│부족한 죄인평생을 충실하게 살아온 늙은 엄마가 입에 달고 사는 ‘부족한 죄인’이라는 자책의 말. 그것은 우리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며 서로 협력하기 위한 말이었음을 깨달은 그. 구상했던 작품을 완성하고 엄마와 함께 ‘부족한 죄인’보다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를 바라는 에세이. 박지연│설기로“정욱은 오늘도 내게 설기로를 걷자고 했다.” 왜 그는 그녀에게 자꾸만 함께 걷자고 하는 것일까? 둘은 이미 답을 알고 있었다. 단지 무르익지 못한 마음을 섣불리 들키고 싶지 않았을 뿐. 마음과 달리 자꾸만 어긋나는, 알 수 없는 관계를 되짚어 보는 소설. 서로│깨진 유리창중학교 교실. K가 뒷문 유리창을 깼다. K는 왜 유리창을 깬 것일까? 사건 전후 K와 함께 있었던 지애와 사건을 수습하게 된 체육 선생님. 깨진 유리창을 두고 두 사람의 입장에서 사건이 서술된다. 책쓰기프로그램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던 한 소년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소설. 송성아│썸머타임“넌 내 마음속에서 항상 빛나고 있어.” 떠올리는 것만으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그해 여름방학, 두 사람은 잊지 못할 첫 만남 이후 팬과 가수로 재회한다. 첼리스트를 꿈꾸는 방과 후 교사 여름과 유명 아티스트 도하가 우연히 마닐라에서 만나 벌이는 서스펜스 힐링 로맨스. 오미정│시간을 건너는 마법워킹맘 서현이 겪는 일과 육아의 고충 그리고 할머니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 할머니의 낡은 밥솥이 선물하는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삶의 의미를 되찾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감동적인 판타지 성장 소설. 이유정│오감의 귀농누구나 한 번쯤은 온전하게 되짚어 보고 싶은 삶의 궤적, 귀농의 시간. 버리고 싶던 고통스러운 일들도 찬찬히 들여다보니 잊고 있던 모든 감각을 일깨우는 충일한 시간이었음을 깨닫고, 자연을 가까이에 둔다는 건 불편하지만 복 받은 삶이라고 믿는 작가의 에세이. 천향│그녀, 셋째 딸아들을 간절히 바라던 가난한 집에서 셋째 딸로 태어난 그녀. 거절도, 불평도 할 수 없었던 그녀가 수많은 아픔과 좌절을 겪으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마침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진솔하게 그린 소설. 하음│구름 책쓰기프로그램 위로일상에 지쳐 떠난 여행. 시카고에서 만난 거대한 클라우드 게이트. ‘나’는 일상과 여행을 가르는 공간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여정을 통해 작은 깨달음을 얻는다.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를, 혹은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불러일으키고 우리로 연결되는 순간을 기대하는 에세이.저자 소개가림앞으로 남아 있는 삶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은 어떤 것이었는지 나를 찾고 도전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의 글에 나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쓰고 쓰다 보면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나로서 행복하길 바라며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김인숙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책은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슬플 때, 외로울 때 혹은 화가 날 때도 책을 통해 위로받으며 거친 파동을 가라앉히곤 했습니다. 이제는 나 자신을 넘어 다른 이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파동이 닿기를 소망합니다. 글을 쓰면서 조금씩 성숙해져가는 나는 글쓰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무게윤이제는 말과 글보다는 행동이 필요할 때가 왔다. 엄마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그는 부모님의 기대와 사랑의 책쓰기프로그램 빚을 갚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죄인’이지만 역할을 다하여 후회 없기를 바랄 뿐이다. 그가 만들고 싶었던 ‘작품’도 가족과 그와 함께 일하고 사회에서 만났던 사람들과의 공동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는 그가 기업과 대학에서 주로 했던 ‘상품기획’ 일이 지역 사회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찾고 있다.그가 쓴 책 중에 ‘삶의 지혜 나눔(공저)’ ‘글로컬 마케팅 라이프’ ‘어머니 사랑(공저)’ 이 있다. 박지연2022년 ;를 쓰면서 진실한 이야기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을 알게 되었다. 다음 예정작인 6개월간의 동남아 여행기도 진솔한 마음을 담아 집필할 계획이다. 서로책 장르 중 소설을 제일 좋아한다. 글을 잘 쓰는 작가들이 세상에 어찌나 많은지 책을 읽을 때마다 늘 감탄하며 읽는다. 노후에 도서관 근처에서 사는 게 꿈이나 아직은 30대 직장인에 불과하다. 바쁜 시간 쪼개어 소설을 쓸 때 스스로 뿌듯해지고는 한다. 송성아클라우드에 숨어 있던 대본에서 지금의 따뜻한 소설이 될 수 있었던 건, 마음이 한 뼘 정도 만만해졌다고 해야 할까. 가장 좋아하는 건 내 곁에서 하얀 암모나이트, 젤리피쉬처럼 자고 있는 코코를 보는 아침이다.나는 삐뚤삐뚤한 글씨 같지만 따스한 순간들을 담고 책쓰기프로그램 싶어 글을 쓴다. 여름을 만나 ‘너의, 그의, 그녀의’가 아닌 그냥, 나를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미정저는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그림책은 저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선물하는 마법 같은 공간입니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언젠가 제가 만든 그림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싶습니다.이번에 쓴 작품 ‘시간을 건너는 마법’은 워킹맘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위로를 얻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유정좋은 문장을 만나면 희열을 느꼈다. 글을 잘 쓰고 싶었지만, 맘처럼 되지 않았다. 순전히 나의 궁핍한 재능 때문이라 생각했다. 온전히 나의 게으름 때문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안다. 그래서 지금은 자주 쓰고 많이 쓰려 노력한다. 단 한 문장이라도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 천향천향은 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찬 소설가입니다. 서점과 도서관에 갈 때마다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듯 두 눈을 책쓰기프로그램 반짝이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 속에서 기쁨을 느낍니다. 책을 통해 세상을 탐험하고, 글쓰기를 통해 그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독자들과 소통하려 합니다. 은퇴 후에는 하루 종일 책을 읽고, 쓰며 보내는 그녀만의 작은 꿈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책을 통해 독자들과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 앞으로도 삶의 소소한 행복과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하음책과 자연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책과 자연은 언제나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지만 여행은 매일 마주 할 수 없어 나를 애닳게 합니다. 그래서 나를 언제나 여행을 꿈을 꾸는 사람으로 남아있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처럼 꿈을 꾸는 것을 멈추지 않고 소중하게 그 꿈을 이루는 사람으로 남고 싶은 사람입니다.소설 · 에세이 쓰는 법을 배우고종이책까지 출간해보는 프로젝트8주 책쓰기 프로젝트- 글로서기 출판사 -❚ 공식 홈페이지글로서기는?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방현희 소설가와 함께하는 문학 공동체입니다. 8주 만에 책쓰기 프로젝트와 전통 소설작법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강생 커뮤니티이상문학상 수상작가 방현희와 함께하는 문학적 글쓰기 &책쓰기 공동체❚ 인스타그램팔로워 1,807명, 팔로잉 1,213명, 게시물 24개 - 문학으로 성장하다, 글로서기(@geulroseogi)님의 Instagram 사진 및 책쓰기프로그램 동영상 보기#도서관프로그램 #책쓰기 #책쓰기수업 #책쓰기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