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챗GPT VS 바드 책 쓰기 프로젝트 (어비 김덕진 소장 이종범 대표 지식인미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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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asey |
작성일 | 25-03-08 1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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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책쓰기프로젝트 위의 인문학안녕하세요.양모이입니다.오늘은 새로운 연재 소식을 가져왔습니다.제가 블로그 운영 1년, 전자책 출판 5개월후 종이책 출판 도전기를 연재합니다.아무것도 베이스가 없는데 막무가내로도전하는 건 아니고요. 군산 한길문고의2024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1인 1책쓰기에 어제 합격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2024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프로젝트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주최하고 군산 한길문고와 배지영 작가가주관하여 진행합니다.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혼자 종이책 쓰기에 도전했다면, 처음이라 굳은의지가 필요했을테고, 방법도 잘 몰랐을 겁니다.그런데 이렇게 할 수밖에 책쓰기프로젝트 없는 환경이 마련되어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저는 운이 좋은 사람인가 봅니다. 모든 것이완벽한 시간, 장소에서 저를 도와주고 있다는기분이 듭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원고를완성하고 원고 투고, 기획 출판 계약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몰입의 시간을 보내보려고 합니다.이제 그 여정의 시작을 기록합니다.목차1.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1인 1책 쓰기 합격2. 책 쓰기 1주차3. 마치며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1인 1책 쓰기 합격지난주 6월 14일 금요일 배지영 작가님의글쓰기 강연이있었어요. 책쓰기프로젝트 후기는 오후에 올릴 예정이고요.수업을 듣는데, 많은 인원이 참석해서인지다음 주에 있을 합격 통보가 걱정이 되었어요.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메모하면서 딴 생각하는? (배작가님 죄송합니다)아무튼 걱정이 되었습니다.그리고 발표날이 왔습니다.10시에 발표라 긴장하고 있었는데, 6분 전에메시지가 왔습니다.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1차 합격. 2차는 위에 안내된 준수 사항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이었어요.① 마감 잘 지키기② 무결석 (15회 중 1회 허용)③ 동료 선생님의 글 읽어오기즉시 가능하다고 답장을 했지요. 그리고저는 최초 합격자가 책쓰기프로젝트 되었습니다. ^^이제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쓰면 됩니다.합격시켜준 한길문고 심사위원분들께이 글을 빌려 감사의 말씀드립니다.책 쓰기 1주차 진행 사항● 1주차 진행 목록 (6월 17일 ~ 6월 20일) ① 주제 선정, 목차 초안 작성② 합격자 14인 지원 글 출력해서 읽기③ 필독 도서 구입 ● 관련 일정① 6월 17일 월요일합격자 통보 (14명)② 6월 20일 목요일19시 배지영 작가의 글쓰기 수업 1회차아래는 글쓰기 수업 강사님이신 배작가님의 최초 수업 책쓰기프로젝트 안내문을 요약하여 정리했습니다.● 배작가님 수업 안내문수업 필독서는 ;;입니다. 꼭 읽으셔야 합니다. “좋은 산문은 유리창과 같다.” ;, 조지 오웰, 300p 옛날에 이 문장이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유리창 너머의 풍경과 사람들에게 닿는 글이란 걸 나중에 알았어요. 처음에는 누구나 ‘거울’ 같은 글을 써요. 자기만 보면서 자기 혼자만 알아들을 수 있는 독백 같은 글쓰기를 해요. 꾸준히 쓰다 보면 어느새 ‘유리창’ 같은 글이 되어 독자에게 가 닿게 책쓰기프로젝트 되고요. 우리는 총 12편의 글을 쓸 거예요. 책 쓰기 수업이니까 주제를 정하고 쓰는 게 좋아요. 어머니, 가족, 친구, 육아, 여행, 근육운동, 산책, 독서, 글쓰기, 드라마, 영화, 고향, 좋아하는 아티스트, 직장 생활 등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서점과 도서관에서 관심 분야 책을 아주 많이 살펴보세요. 쓰고 싶은 주제로 10개에서 15개 사이의 목차를 만드시고요. 작가들은 원고 한 줄 안 쓴 상태에서 출판 계약서에 사인하기도 해요. 계약금(선인세)이 책쓰기프로젝트 입금되면 목차부터 짜죠. 이런 식으로요. (생략)마치며이제는 몰입의 시간입니다. 지난 전자책 때30일 동안 몰입해서 90페이지 분량을 집필했는데요. 이번에는 4개월이 주어졌습니다.프로젝트는 글쓰기 수업과 원고 작성, 나만의책 몇십 권 소장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중요한 것은 그 이후입니다. 출판사 원고 투고,기획 출판까지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이죠.그렇다면 출판사에게 상업적 가치가 있는 글,독자에게 소장의 가치가 있는 글을 써야 합니다.쉽지는 않겠죠. 그래서 몰입이 필요합니다.모든 것이 한 번에 되는 것이 없는 것처럼지금부터 한 책쓰기프로젝트 단계씩 밟아 나가려고 합니다.이번 주는 제목과 목차, 책의 장르와 방향에대해서 깊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전자책 도전기와 마찬가지로 종이책 도전기도모든 과정을 공개합니다. 이 과정의 기록들이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합니다.'창작이란 고통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고통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그것을 이겨내는 것이 인간입니다.약간의 용기만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실패는 없습니다.성공의 과정과 경험만이 존재할 뿐입니다.이상으로 종이책 도전기 1편을 마칩니다.※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1인 1책 수업: 한길문고